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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업 탐방- 2대째 남다른 노하우로 표고버섯 재배 명가 곰실농원


【발표 날짜】:2018-12-22
【핵심 팁】:올해 12회째 접어든 구미 무을 버섯축제는 전국적 행사로 유명하다.축제에는 각종 버섯이 진열돼 외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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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회째 접어든 구미 무을 버섯축제는 전국적 행사로 유명하다.
 
축제에는 각종 버섯이 진열돼 외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이중 청정 무을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맛과향 ,약효가 뛰어나 무을의 특산품 ‘유기농 표고버섯’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비타민 C 함양이 높고 비타민 B2도 풍부하며  혈압 저하 능력인 에리타데닌 성분 함유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이처럼 표고의 탁월한 효능으로 무을면 곰실 농장 표고버섯은 대구MBC 대장금 장터에서 대구 시민분께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2대 가업  43년째 표고 원목재배 고집하는 곰실농원 연매출 1억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에 있는 곰실농원은 2대째  43년간  표고버섯 재배를 하는 양의봉, 권임이 부부가 농장주다.
이들 부부는 부모때부터 이곳에서 표고버섯 농사를 짓고 있어  표고버섯 재배에는 박사다.
 
무을이 버섯재배로 유명한것은 지형이 동서 일직선으로 풍향이 일정해 18개 마을 전체가 표고버섯을 재배하고있다. 이는 편서풍이 불어와 화고(禾藁)가 잘 생기고 하천을 낀 지형상 물이 풍부해 표고버섯 재배지로 최적이기 때문이다.
 
곰실농원은 지역 특산품 판매망인 구미팜에 지난해 '경북 음식의 맛과 멋, 글로벌 k-푸드 도약 이란 주제로 도내 23개 시. 군 우수 식품 전시회에서 경북 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명품먹거리 농장이다.
 
곰실 농장이 인터넷 쇼핑몰과 구미 금요장터등을 통해 판매하는 표고버섯은 연1억 이상 매출을 자랑한다.
 
특히, 표고버섯과 함께 이곳에는 무등 명품 된장과 고추장, 청국장, 보리만 장류, 벌꿀, 풀내음 선식과 인근 산촌 토종꿀, 금오산 식품 전통 한과, 천생 베리저당류 잼과 연잎차, 연근 차 등 명품먹거리 생산으로 전국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곰실농원은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표고버섯 재배와 함께 버섯 체험장 도 운영하고 있다.
괘적하고 청결한 5천여평의 버섯 농장 체험장에는 조리시설과 싱크대 시설이 완벽하게 설치돼 유치원,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 10인 이상도 사전 예약시 이용할수 있다.
 
버섯 체험 프로그램은 ‘농사랑! 농심~ing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인당 체험비는 1만원으로 식사제공시는 5천원이 추가되며 심혈관과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있는 표고버섯 분말차도 무료로 시식할수있다.
 
이런 버섯농장 체험으로 방학때면 구미는 물론 대구등 가족단위 체험인들이 이곳을 찾아 숙박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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