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송이버섯의 대용으로 재배된 새송이버섯은 송이버섯 만큼의 향은 내지 못하지만 맛은 자연산 송이와 비슷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새송이버섯은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의 버섯으로 원산지는 남유럽 일대이며, 구이와 전,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새송이버섯 효능>
대부분의 버섯은 비타민 C가 없거나 매우 소량으로 함유된 것에 비해 새송이버섯은 비타민 C가 팽이버섯의 10배, 느타리버섯의 7배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을 해주어 노화 방지의 효능을 가진다.
더불어 필수 아미노산 9종을 비롯해 칼슘과 철 등의 무기질도 다른 버섯에 비해 풍부하게 함유되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이러한 새송이버섯은 면역력 증진 및 함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소화기능도 강화해준다.
더불어 비타민 B6이 풍부해, 여드름과 건성 피부염 등의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새송이버섯은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
<새송이버섯 고르는 법>
새송이버섯은 육질이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있는 것, 특유의 향이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더불어 마르지 않은 것과 아래로 갈수록 통통하면서도 속이 꽉 찬 것을 골라야 한다.
<궁합 음식>
새송이버섯은 소고기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므로, 소고기와 함께 요리하면 영양 궁합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