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25kg에 달하는 초대형 버섯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이 자이언트 버섯은 스페인 지방도시 알라메다데가르돈이라는 곳에서 발견됐다.
도스카사스 가의 강가에 숨어서 자라고 있던 이 버섯의 무게는 25Kg, 지름은 65cm에 이른다.
바르셀로나에서 이곳으로 휴가를 왔다가 버섯을 우연히 발견한 남자는 아마추어 균학자였다. 때문에 일반인이라면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칠 뻔한 이 버섯을 발견한 것이다.
그는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커 버섯인지 의심했다"며 "그간 초대형 버섯을 여러 번 봤지만 이렇게 큰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발견된 버섯은 왕잎새버섯으로 흔치 않은 종이다. 현지 언론은 "발견된 자이언트 버섯이 마을에 전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