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2001년~2011년) 폐암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5년 생존율이 65.1%에 달한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폐암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중에서도 폐암 사망률이 으뜸인 상황에서 이 내용은 분명 희소식이다.
전 세계적으로 폐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폐암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흡연인구가 늘어나면서 폐암의 발병이 늘고, 단순한 감기나 인후염, 기관지염, 후두염 등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을 가볍게 여기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면서 그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폐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 호흡기 질환 증세와 비슷하기 때문에 각혈을 하거나 잔기침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이미 상당한 정도로 암이 진행된 이후여서 치료율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폐암 치료를 위해 현대의학에서는 수술,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결과가 항상 좋을 수만 없다. 많은 암환자들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독성으로 인한 면역력저하와 체력저하로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자연요법 전문가인 ‘허브필코리아(김동명 차가버섯)’ 김동명 대표는 꾸준한 차가버섯 음용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우리 몸의 자연치유능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것을 권하며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흡연 등으로 폐암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날씨가 추워지면 호흡기 환자들은 생활환경이 힘들어진다. 바깥공기는 차고 실내는 건조해서 호흡기는 더욱 바이러스에 취약해져 환자가 늘어나게 된다. 작은 호흡기 질환부터 잘 관리해서 큰 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관리해야 한다”고 전한다.
차가버섯은 꾸준히 음용할 경우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여 암의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암 세포의 사멸기전을 유도하는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암환자 요양원인 ‘무암촌’을 통해 실천적 사례를 축적해 온 김대표는 차가버섯의 작용을 이미 오래전부터 설파해왔다.
차가버섯은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풍부하여 중앙 신경계, 호르몬계 및 신진대사계를 자극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적혈구 생성이 강화되는 등 항종양 활동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차가버섯의 항산화지수를 지수를 나타내는 ORAC지수는 아가리쿠스의 40배에 달한다는 미국 건강협회의 발표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