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는 32만봉지의 표고를 재배하여 봉지당 순 수입이 2.50위안이 되었는데 금년에는 79만위안을 투자하여 38만 봉지의 표고를 재배하여 지난해보다 수익을 더 높일 예산이다” 이는 허뻬이성 핑쵄현 위수린즈진 뻬징촌의 백무 표고단지 주인이 10여명의 인부를 거느리고 표고배지를 만들면서 피로한 계획이다. 당지의 전통적인 풍속은 구정을 쇠고는 친척방문과 한가한 겨울을 보내기가 일수였는데 버섯재배 농가에서는 이미전에 마련한 원자재를 가지고 버섯재배 단지에 모여들어 버섯배지를 만들고들 있다.
위수린즈진 당서기 짱후이우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로 전 진적으롤 버섯단지 면적이 1,705무가 되는데 매년 버섯수익만 하여도 2,000여만위안으로 버섯의 단맛을 본 버섯 농가들은 겨울철에도 한가히 보낼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워룽진 묘허우촌 러허위앤 버섯 전문 합작사의 생산현지에서는 이 합작사 허우보챵 이사장이 땀을 흘려가면서 맛버섯을 따고 있었는데 철골로 만든 높은 시렁에서는 버섯배지가 정연하게 쌓여 있었고 보기좋은 버섯들이 가쭌하게 돋아나는 것이 더없이 보기가 좋았다.
이 생산합작사에서는 10여년간의 노력으로 이미 부지면적이 100무나되는 버섯단지가 2개가 있으며 적지않은 공정은 공장화 년중생산을 할 수가 있어서 전촌의 농가들이 버섯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여 무허우촌은 이미 인근에 소문이 자자한 버섯전문촌으로 되었다.
지금까지 핑쵄현에서는 10여가지 품목의 버섯을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된 버섯은 유럽과 미주등 10여가 나라에 수출되고 농민들의 수입도 온당하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핑쵄현의 표고버섯과 맛버섯은 나라의 농산물 산지 지리표식을 인정받아서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밝아 보인다. 현 버섯사무실에서 통계한데 의하면 2012년도 핑쵄현에서 이미 생산한 배지가 3.2억봉지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