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16일까지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구별하기 어려운 우리 주변 독버섯' 전시회를 연다고 6일 전했다.
전시회는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독버섯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국립수목원을 찾아온 관람객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수목원은 사전예약(reservenew.kna.go.kr)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왼쪽 위부터 아래로 식용버섯인 큰갓버섯, 개암버섯, 싸리버섯, 오른쪽 위부터 독버섯인 독흰갈대버섯, 노란개암버섯, 붉은싸리버섯. (사진=국립수목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