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월농업공원에서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거나 버섯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섯재배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5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버섯의 종류 및 분류부터 재배환경 관리, 균사 배양 실습, 병충해 관리, 배지 제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한국농수산대학 버섯학과 견학 및 실습일정도 마련돼 있다.
교육장소인 여월농업공원은 버섯재배시설(여월청춘버섯농장)을 갖춘 기관으로 표고버섯, 송화버섯, 흰목이버섯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버섯재배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1일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카페 여월농업공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여월농업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