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야생 독버섯의 채취나 섭취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인공재배 버섯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식용버섯 이용률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매년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농기원 관계자는 “야생 독버섯은 소량만 섭취해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맹독성 버섯과 복통, 설사, 구토와 같은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준독성버섯, 신경계독소로 환각이나 수면을 일으키는 버섯들이 많다”며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구분도 명확하지 않은 만큼 야생 버섯 채취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