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0주년 글로벌 충남시대]-한국머쉬그린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한민국의 양송이산업을 책임진다.'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국 1호 품목 중심 광역유통주체로 양송이 버섯의 새로운 활로를 찾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여군,보령시와 경남 경주시의 3개농협이 똘똘 뭉쳐 수입개방과 농가의 고령화 등의 농업환경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농업패러다임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찾아 내일의 양송이산업에 들어봤다.<편집자 주>
부여군 석성면, 산지유통센터(APC) 초입에 입간판이 제대로 길을 찾았음을 알려줬다. 거대한 공장을 상상했지만 아니었다. 사무실에 들어서니 4~6명의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규모도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취재를 시작하자 한국머쉬그린의 가능성과 원대한 꿈을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지난 7월 15일. 한국농업에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작지만 강한 행사가 부여에서 열렸다.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출범식이 있던 날이다. 이 사업법인은 대외적으로는 수입농산물이 개방되고, 내부적으로는 농가들의 고령화로 농업, 농촌이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환경을 벗어나 농산물 유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태동됐다.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은 4월 탄생했다.
한국머쉬그린은 전국 양송이 버섯 생산지 중 가장 경쟁력있는 부여군(동부여농협), 보령시(웅천농협), 그리고 경북 경주시(신경주농협)의 양송이 농협들이 한뜻을 가지고 뭉쳐서 만든 조직이다. 3개 시군의 양송이 버섯 생산규모는 전국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머쉬그린은 이를 바탕으로 전국의 양송이 농가를 조직화 하여, 대한민국 양송이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