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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솔라, 버섯재배와 태양광발전 접목…효율적 농가 수익 창출


【발표 날짜】:2019-04-25
【핵심 팁】:버섯재배와 태양광발전을 함께 접목하는 시도가 이뤄졌다. 백화고버섯재배기술연구소와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 태웅솔라(대표
 
버섯재배와 태양광발전을 함께 접목하는 시도가 이뤄졌다. 백화고버섯재배기술연구소와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 태웅솔라(대표 민윤식)가 최근 새로운 농촌 태양광 사업으로 주목받는 버섯재배사형 태양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버섯재배사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위해 두 회사는 버섯재배사와 태양광발전 설치 인프라를 공유하며, 버섯재배사형 태양광 발전 건축비용을 절감해 버섯재배와 태양광발전을 함께 접목하려는 초보사업주의 부담을 줄이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버섯재배사형 태양광발전은 버섯재배사 위에 지붕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자체 활용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동시에 재배사의 단열성능이 강화돼 효율적인 버섯 재배로 안정적인 농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백화고버섯재배기술연구소인 칼래오버섯농장(연구소장 채종덕)은 수십 년간 백화고, 송화고 버섯 연구를 했다. 귀농·귀촌으로 버섯재배를 시작하는 초보사업자에 버섯재배 기술을 전수해 손쉽게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백화고버섯재배기술연구소 채종덕 연구소장은 "백화고버섯재배사를 180평 정도를 건축한다고 가정할 때 수익률은 연간 8000만원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며 "같은 평수의 버섯재배사에 태양광 발전을 할 경우 추가적으로 20년 간 연간 3000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태웅솔라는 다년 간의 기술과 노하우로 태양광발전 사업, 건축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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