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산림조합이 건표고 버섯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표고버섯 입찰은 42명이 생산한 7.3t 정도로 1억8천6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영동은 산간지역으로 청정자연환경과 지역적특성이 양호한 재배조건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육질이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성인병예방, 항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전국에 판매되고 있다.
한창수 영동군산림조합장은 "인건비상승, 표고버섯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표고재배임가에 표고자목 및 우량종균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표고버섯재배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