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소비용 표고버섯 자목. 군위군산림조합 제공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지역민에게 저렴한 가격과 최상 품질의 제품인 ‘자가소비용 표고버섯 자목’ 공급을 확대한다.
21일 군위산림조합에 따르면 표고버섯은 장수식품으로 비타민D 성분이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히 하고, 장운동을 개선해 변비에 도움이 되며 혈압의 조절, 심장병 예방 등의 효과가 알려졌다.
표고버섯은 생물로 활동하고 있어 잘못 관리하면 버섯이 나지 않으므로 접종 및 관리 요령을 살펴보면 대량으로 생산하는 임업인은 잘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처음 접하고 이에 기술이 없는 지역민은 언제든지 산림조합에 문의하면 친절히 재배기술을 상담받을 수 있다.
최규종 조합장은 “표고버섯은 원래 오염이 없는 청정장소에서 무농약 무화학비료에 의해서만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순수한 자연 무공해 식품으로, 전통음식을 추구하며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시대에 발맞추어 건강한 임산물을 자가 생산해 먹을 수 있게 하려고 ‘자가소비용 표고버섯 자목’ 공급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